양주시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앞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복합다중이용시설로서 계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시설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버스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센터 앞을 지나 샘내부대 앞 정거장에서 내려 약 150m를 다시 걸어와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설치, 불편함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설치로 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며 센터 운영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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