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밑반찬 나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교육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학교 내 결식의 우려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밑반찬 나눔 서비스는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 가운데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30가정에 지원되며 협력기관으로는 의정부비전교회의 협력을 얻어 추진하고 있다.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들은 일대일 가정방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욕구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학생의 심리,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9년 가능지구, 금오지구가 선정돼 지역의 초·중학교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지원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4교, 중5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