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회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산하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합창을 통한 소년·소녀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 확립을 위해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8개 단체가 결선을 치렀다.

2010년에 창단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대상과 비엔나 국제합창대회(Fest Art Vienna) 대상(Grand Prix),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창단은 조현경 지휘자와 신지현 반주자 외 40여명의 소년·소녀 단원이 부평구 문화사절단으로 활동 중이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7월에 하반기 신입단원 모집을 하고 11월 중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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