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초등학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은 오는 6월 2일까지 자전거와 관련한 전반적인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안전교육 강사와 군청 공직자의 인솔 하에 안전한 끌기 방법과 횡단보도 준수사항을 직접 경험하는 등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는 노면에 그려진 주행 코스를 달리며 올바른 주행방법 및 정지선 준수사항에 대해 배우고 낯선 자전거 횡단도 노면 표시, 안전 표지판 등을 체험하며 안전한 도로주행을 익혔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녹색교통 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