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사업장 무재해 9배수(9년 연속) 목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2008년 4월부터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적용·운영했다.

위험성 평가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안전·재난수호대 운영, 소방서와의 합동훈련 등 전 직원의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3천125일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했다.

그 결과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9배수 달성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무재해 10배수 목표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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