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성대학교사회봉사단과 정보통신과 전공동아리 ‘하나와 영’은 안양시 참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봉사를 실천했다. 사진=연성대학교
연성대학교사회봉사단과 정보통신과 전공동아리 ‘하나와 영’은 안양시 참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성대학교 정보통신과는 지난해 7월 제4회 전국 스마트로봇 경진대회 및 2016 IRC(국제로봇콘테스트) 에어스포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는 각종 보행로봇, 비행로봇(드론), 스마트자동차 프로그램 등 로봇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창의력 촉발을 유도하며 미래 로봇공학자가 다수 배출될 수 있도록 재능 나눔 서비스 러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수혜기관인 참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축구로봇 교실을 열고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 로봇 조립방법 등을 소개한 뒤 아동 청소년들과 축구로봇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지애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런 종류의 봉사를 처음 접했고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 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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