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65주년을 맞은 한국항공대학교가 대강당에서 오페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교내 대강당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항공대가 운영하는 ‘CEO 아카데미’(원장 허희영) 동문 가족들이 참석했다.

CEO 아카데미는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의 중소기업인들과 기관장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최고경영자과정이다.

2010년 처음 설립해 올해로 9기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약 400명의 원우회 회원이 배출됐다.

한국항공대는 이 교육과정을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산·관·학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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