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회의실에서 권순직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규철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등 양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6차산업화 촉진 및 농업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농산물 연구개발 결과 기술정보 공유 등 긴밀한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농업관련 개발기술의 브랜드화, 마케팅 및 기술컨설팅 협력 등 8개 협력목표를 설정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권순직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 기관은 전통적으로 공통의 목표를 가지 있다”며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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