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중장년 취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19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는 오는 19일 중장년 취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인근 도시의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참여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를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MS와 전화로 구직 등록자에게 직접 안내를 실시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일 행사장 홍보관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게 확실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들의 면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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