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군포시가 오는 24일까지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일본 청소년과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개최될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은 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군포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중국·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될 군포시 학생들은 중국·일본 청소년과 함께 지역내 주요 시설 견학, 다양한 국내 유적지 견학,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적인 일본·중국어·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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