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개최될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은 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군포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중국·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될 군포시 학생들은 중국·일본 청소년과 함께 지역내 주요 시설 견학, 다양한 국내 유적지 견학,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적인 일본·중국어·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