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홍천 과천시시의장, 과천동 마을주민등 70여명은 17일 광창체육소공원에 모여 환경개선공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시민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광창체육소공원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2000년 과천동 110-4번지에 조성한 광창체육소공원은 이번 공사로 기존 테니스장과 야외운동기구 9점을 개·보수하고 조명기구 보강과 784㎡에 이르는 풋살장도 조성했다.

시는 과천동 청년회에게 공원 운영을 맡기고 이용과 운영 모두 주민이 결정하는 주민 친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들이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도 만나는 장소로 소공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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