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학무보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의왕시청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표로 김성제 의왕시장이 학부모 모니터단 69명에게 의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의왕·안양·군포 지역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 입고부터 가공·제조·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분기별 1회(연 4회)이상 점검을 수행한다.

또한 원활한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활동으로 우수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도 더 좋은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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