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와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 톡톡 워크숍’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 비전을 논의했다. 사진=안산와동주민센터
안산 단원구 와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와동 상상 톡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와동 관계자에 따르면 ‘와동 상상 톡톡 워크숍’을 통해 와동 주민들은 직접 마을의 특성을 찾아내고 만들고 싶은 우리 마을 모습을 그리며 마을의 비전을 만들어 봤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부녀회장, 희망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장 등 와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 리더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노봉호 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와동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논의 하다가 이번 기회에 주민들과 둘러앉아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병호 와동장은 “이번 상상 톡톡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되기를 바라며 와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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