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논현1동 부녀회원들이 최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35가구에 전달될 사랑의 밑반찬을 만든 뒤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김운수)이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경)와 함께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3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밑반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고, 동 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겉절이와 젓갈무침 등 여름철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준비된 밑반찬을 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가정에 직접 방문 배달했다.

이애경 회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김장김치 지원은 물론 수시로 밑반찬을 준비해 ‘함께 나누고 가꾸는 해피 논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