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정례간담회의 일환으로 7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가평군 최대 현안사업인 뮤직빌리지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 사진=가평군청
가평군에서 경기북부지역 부단체장 간담회 열렸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정례간담회가 열려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 등 7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주요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북부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참가한 부단체장들은 가평군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뮤직빌리지 조성사업장을 비록해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현장, 북한강 청평호반 투어 등의 현장을 시찰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창작공간과 영화, 각종 문화서비스 시설을 한 곳에 모은 가평의 음악도시 프로젝트 뮤직빌리지 사업과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은 지역발전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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