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마지막 스윕은 지난해 9월 27∼30일 사직 kt전에서였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롯데 타선은 5회를 제외하고 8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면서 수월하게 승리를 챙겼다.
김문호(3득점), 앤디 번즈(4타점 2득점), 문규현(3타점)이 3안타씩 때리는 등 19안타를 몰아쳤다.
이대호는 1회 1사 3루에서 선제 결승타를 터트려 올 시즌 54번째이자 한국·미국·일본 프로야구 개인 통산 2천 안타를 달성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