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흥경찰서
시흥경찰서는 최근 청렴문화 조성, 인권의식 제고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현장愛 활력, Vitamin-C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서 청문감사관실에서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각 사무실 및 지구대, 파출소를 순회하며, 비타민 음료수와 함께 칫솔 세트를 전달하는 이 행사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경무계에서 열렸다.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부조리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 인권 의식 제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료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내부적인 결속을 다지고, 한 발 더 나아가 외부적으로 질 높은 대국민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혁 경찰서장은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무계를 시작으로 경찰서 전 부서를 순회하며 확력 비나민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