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7∼28일 운정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9회 파주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총 파주시지부 예술인들이 마련한 예술제로,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태권무와 모듬북 공연, 사물놀이, 전통무용 공연, 청소년 댄스 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태권무 공연, 음악회, 시화·사진전, 마당극 등이 열린다.

또 행사기간에 문학, 미술, 음악 등 각 장르별 다양한 전시회와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파주예총 홈페이지(www.paju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하면 된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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