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사진=연합>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뮤직어워드시상식서 저스틴 비버 제치고 '최고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시상식에서 '최고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 시간)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 '최고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경쟁했다.

지난 2011년 첫 신설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 명단을 공개해왔다. 그동안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기에 방탄소년단의 수상은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최고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해 3월18일부터 올해 3월16일까지 집계된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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