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소방서와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가 이천시 진암4리 5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소방서와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본부장 이구찬)가 자매결연 마을인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4리 50여 가구에 화재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농가 50여 가구에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씩을 전달했다.

이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동시에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주택 소방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이·통장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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