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개봉되는 '노무현입니다'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2일 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10.0%의 예매율로 한국 영화 중 1위에 올랐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버에서 일간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노무현입니다'가 예매율까지 휩쓸며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노무현입니다'에는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 유시민 작가의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