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인천 연수구청 소속 씨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청 씨름단 소속의 성현우 선수가 지난11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청장(85kg 이하)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의 초·중·고·대·일반부 120여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성 선수는 경기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일반부 개인전 청장급(85kg 이하) 결승전에서 태안군청 윤홍식 선수를 2―0으로 눌러 우승했다.

일반부 용장급(90kg 이하) 김민혁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고, 4월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자 구자원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