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호 인천대학교 교수(환경공학전공·61)가 22일 (사)유기성자원학회의 ‘2017년도 춘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19년 5월까지 2년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사)유기성자원학회는 신항식 카이스트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이 학회는 유기성 폐자원을 순환시켜 자원화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회로 대학 교수와 학생,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