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인명구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2012년에 도입된 평가자격으로 구조대원의 기본자질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산 119구조대에 훈련장설치와 함께 지역내 실내수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일산서는 자체훈련과 철저한 기술연마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총 18명의 자격자 양성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현장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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