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이 최근 홀몸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경기생명사랑봉사단
경시생명사랑봉사단은 최근 오산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한 홀몸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생명사랑오산봉사단은 2016년 12월 출범한 봉사단체로 사랑 실천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경기자원봉사센터의 중점 사업인 생명사랑·환경사랑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경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산지역 홀몸어르신들을 화성시 소재 월문온천으로 모셔 목욕 봉사와 식사제공, 속옷 등 생활용품을 선물했다.

장복실 단장은 “소녀소년가장은 지원하면서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은 부족한게 사회적 현상이다”며 “연관 또는 일체화 된 봉사활동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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