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지난 19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운영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대학생 ex-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ex-홍보서포터즈는 총 17명으로, 4팀으로 구성해 6개월(5월∼10월)간 활동한다.

홍보서포터즈는 월별 홍보 미션 활동 및 서비스 평가단 역할을 수행하고 사진, 영상물 등을 제작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ex-홍보서포터즈는 사진, 영상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뛰어난 재능에 젊음과 열정을 더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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