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재가기관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경인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3일 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가기관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2016년 최우수(A등급) 평가 장기요양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장기요양기관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기관으로는 경기노인복지센터, 성남만남돌봄센터, 실버케어114, 수원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 인천YWCA재가복지센터 등 5곳이 선정됐다.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평가우수기관과 하위기관을 연계하는 멘토링 사업과 소권역별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수급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권 확대를 통해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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