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장애 어르신들 고희연에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처인구 오성프라자에서 열린 제7회 용인시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합동 고희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 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희연을 열고 제주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도시공사는 수년째 이 단체에 직원들을 통해 모은 기금과 쌀,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요양시설이나 아동보호단체, 차상위 가정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와 함께 급식, 식사수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곧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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