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창성건설 역북지구 복합시설 건설 현장사무소 직원 7명이 개미천사에 매월 65구좌를 기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를 약정한 창성건설 직원들은 건설 현장이 있는 역삼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아 역삼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개미천사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운동으로 1구좌당 1천4원씩 모금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사용한다.

동 관계자는 “일터가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창성건설 현장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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