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권역본부는 충훈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4곳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물사랑나눔단(한강사랑회)을 창단한 K-water는 매월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기금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물사랑나눔단은 이번 기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면 한강권역기획처장은 “앞으로도 K-water는 공기업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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