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차우찬 열애 <사진=연합>
한혜진♥차우찬 열애 인정…소속사 "예전부터 알던 사이, 최근 연인 발전"

톱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이 열애 중이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한 매체에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혜진과 차우찬은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한혜진이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했다"고 설명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해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의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최근 '마녀사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