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모범청소년과 교사, 일반인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가졌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선 모범청소년, 교사, 일반인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평소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또래지킴이로서 앞장 선 청소년 5명과 명예경찰소년단 지도 및 운영에 적극적 활동을 하며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에 기여한 교사 4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선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육성회원 2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밖에 청소년육성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7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원환 안양동안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 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경찰 역시 안전한 학교,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