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1만으로 늘어나는 과천 인구에 대비해 지역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과천시의회 이수진(47·자유한국당 비례대표·사진) 의원이 ‘제6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분야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분야와 지역현안해결분야, 행정사무감사분야 등 10개 부문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16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비산먼지에 대한 주민피해 사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이 의원은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특별관리 구역 대책과 그에 따른 환경기본조례 개정과 함께 시민감시단의 활성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과천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중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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