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산노력의 필요성을 알렸다. 사진=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연구단체 ‘에너지 연구모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햇빛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단체 대표위원인 이견행 군포시의회 부의장과 성복임 시의원은 지난 23일 당동 효자공원에서 개최된 당동마을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에게 시민햇빛발전소 군포시 1호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산노력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세먼지나 기후변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시민 주도로 지속가능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복임 대표의원은 “햇빛발전사업이 군포시에도 시행되는 등 기술과 제도의 발전 속에 에너지 생산도시가 될 수 있는 토양이 조성됐다”며 “시민이 주도해나가는 에너지자립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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