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모델 한혜진이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
한혜진, 지난달 LG트윈스 시구 차우진과 관련 없다더니…한혜진♥차우진 열애 인정

모델 한혜진(34)과 LG 좌완투수 차우찬(30)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약 한 달 전 있었던 한혜진의 시구가 새삼 화제다.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한혜진은 지난 2012년 6월에도 시구를 했었다.

이후 24일 한혜진과 차우찬 선수의 열애설이 터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애설 보도 한 달 전 있었던 한혜진의 시구가 차우찬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을 제기했다.

한혜진의 시구를 했을 당시에도 열애설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지만 구단 관계자는 "소속사 측에서 먼저 제의를 했고 시구가 이뤄졌다"며 "차우찬이 추천했다거나 차우찬과의 인연 때문에 시구를 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 밝혔다.

한편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이날 "한혜진 본인에게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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