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CEO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생)는 지난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 연수는 공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핵심 사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성공한 CEO 초청강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인재육성 전략 확산 등을 꾀하고 있다.
중소기업 CEO의 업무일정 등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날 '중소기업 CEO연수'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창업 4전5기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사업의 위기 순간마다 극복할 수 있었던 기업가 정신과 다산네트웍스를 연매출 7천억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 등을 공유했다.
'중소기업 HRD담당자 연수'는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지원 시책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핵심사업 안내와 더불어 ▶2017년 노무업무이슈와 HRD담당자의 역할 ▶중소기업 회계 및 세법 교육자료 등 중소기업 HRD담당자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관내 직업능력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코닉스의 고창우 국장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현생 지사장은 "고용노동부와 우리 공단이 능력중심사회 구축과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채용과 일자리 지원정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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