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세아오거리, 송내지구대 사거리, 상패IC 등 6개소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보복운전·얌체운전) 추방을 위한 동두천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출근길 차량과 보행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전자들에게는 신호위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줄 것을 당부하고, 보행자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한 보행에 대해 홍보했다.

양영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동두천경찰서 전 직원 한마음으로 시민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