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관양1동 1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했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동안구 관양1동 1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하고 마을 통장인 김성경씨 등 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양1동 1통은 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이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은 마을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혈압체크 등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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