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25일 오전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4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체험관은 고령친화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성공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핵심 키워드로 매달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헬스케어 IT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가 초빙됐다.
송 대표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창출된 새로운 가치를 기존의 산업과 얼마나 잘 융합할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규호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고령친화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 성장을 위해 체험관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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