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실버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032-880-5393~5)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돼 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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