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권미경 경장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치한 간이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경찰서
여주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소화유치원생 5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보다·서다·걷다’의 어린이보행 3원칙을 중심으로 도로횡단시 ‘일단 좌우를 살피고, 천천히 손을 들고 걷는다’ 등의 이론교육으로 이뤄졌다.

여주경찰서는 교육이 끝난 후 참가 어린이에게 ’도로를 건널 때 뛰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물병과 노란 발자국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최정현 여주경찰서장은 “교통법규 준수의식은 어려서부터 올바르게 주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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