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주부영농봉사단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5일 강화남부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한 주부영농봉사단의 남동농협 주부대학모임(총회장 이명자) 회원 40여명은 이번 적과작업을 위해 새벽부터 일손돕기 준비에 열을 올렸다.

주부영농봉사단은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등 농촌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기 인천농협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농협 주부영농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 이라고 전하며 “ 그 뿐만 아니라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활성화해 자원봉사자 인원모집을 통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들도“인천농협 주부영농봉사단의 여성분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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