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부경찰서는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9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는 5월 청소년달을 맞아 24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친구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중·고교 동아리 9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발산중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Activity’와 가좌고 밴드동아리 ‘찰리브라운’, 경찰관 자녀들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구구공감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원마운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협업으로, 아프리카 기아현실체험 및 소원팔찌 만들기 행사 등을 운영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엔 공연 참가자들이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일반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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