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조인성 이어 조보아 섭외도 성공…엄현경 슬픈 연기에 깜빡 속아 "금방 갈게"

'해피투게더' MC들이 500회 특집에 배우 조인성과 조보아 섭외를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진행, MC들이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를 통해 보고싶은 스타나 친분이 있는 스타들 섭외에 나섰다.

엄현경은 평소 절친한 조보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보아는 "10시에 약속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슬픈척 연기하는 엄현경의 목소리에 "뭐야 무슨 일있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현경이 "고민이 있다"고 하자 진심으로 그를 걱정했다. 이에 엄현경은 울먹거리는 연기까지 더해 조보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더해 엄현경은 "고추장을 사와라"라며 미션을 던졌다. 조보아는 "금방 갈게"라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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