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연수경찰서에서 열린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우 연수경찰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서

인천 연수경찰서가 최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공동체치안·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자체·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경찰·범죄예방협의체·아름다운동행 위원들과 김철우 경찰서장, 지휘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수경찰이 그간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 및 증강현실 앱(연폴고) 등 국내 최초로 개발 운영중인 범죄예방 시스템과 지역 인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범죄환경 개선사항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각자가 소속된 차안협력단체 활동으로는 알 수 없었던 다양한 치안활동분야에 대해 문제점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협력단체와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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