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디오스타' 예고 캡처>
이재은 "절친 김숙이 '비디오스타' 나오라는 얘기만 믿고…"

배우 이재은의 이혼 후 첫 방송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최근 공개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 예고편에서 박소현은 "신상돌싱, 데뷔 32년차배우 이재은"이라며 이재은을 소개했다.

이어 박소현은 "이혼 발표 이후 컴백 무대로 비스(비디오스타)를 선택한 이유가 김숙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알려졌다"며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김숙은 "일부로 (이재은을) 안 봤었다. 울 게 뻔하니까..."라며 "MBC 복도에서 우연히 만났었다. 그 때 비디오스타 한 번만 나오라고 했었다. 근데 그 얘기만 믿고 왔다는 거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이날 이재은은 그동안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고, 이를 듣고 있던 절친 김숙 역시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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