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감사 지적사례, 공직윤리 함양을 위한 내부통제 제도, 행정오류 사전 예방 모니터링 등 위법하고 부당한 업무처리를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7년도 청렴·반부패 종합계획과 내부통제 계획을 수립하고 고도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필수교육 등 18개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등 반부패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관은 “동두천시가 2016년도 전국 내부통제 평가결과 상위 5%이내인 S등급과 청렴도 평가결과 기초자치단체 전국 시 단위 13위를 차지한 데에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뿌리를 내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