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왼쪽에서 세번째)안양시장이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탑을 쌓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변화 의지를 다지는 ‘변화와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4기에 걸쳐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마인드 변화와 혁신적 사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통법 등의 특강을 마친 후, 조별 토의를 통해 제2의 안양부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소통 프로그램 시간에는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직원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협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쳐 제2의 안양부흥에 한 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이 만든 32점의 도판은 불가마에 구워 건조과정을 마친 후 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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