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계양구청 6층에 개관한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계양구평생학습관 개관식 &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계양구평생학습관은 계양구청 6층에 453.3㎡ 규모로 강의실 3개와 동아리실 3개, 상담실 1개로 구성됐다.

구는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는 물론 학습동아리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여행작가 양성과정과 건강차 바리스타과정, 내손으로 간단 집수리 과정, 시민로스쿨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분야 도서로 선정된 ‘어느날 구두에게 생긴 일’의 저자인 황선미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평생학습관 개관과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역량이 확대되어 평생학습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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