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양평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제2회 윤리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양평공사
양평공사가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김영식 사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평공사는 6월 1일을 윤리의 날로 정해 연례행사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윤리의 날 행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윤리문화 확산 활동을 담은 청렴윤리 나무가 제작·전시돼 윤리의 날 의미를 배가시켰다.

윤리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위한 의미에서 추진된 청렴윤리나무는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 및 청탁금지법 홍보물, 사내 청렴윤리표어공모 우수작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김영식 사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인의 업무에 투명성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윤리경영 생활화를 위해 청렴윤리표어 공모, 청탁금지법 Q&A, 부정청탁등록센터,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센터 운영 등 윤리경영시스템 구축에 온갖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1. 김영식 양평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제2회 윤리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양평공사

2. 양평공사 임직원이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제작한 ‘청렴윤리나무’ 사진=양평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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